1. 유럽식 정원
흙덩이를 철사로 얽어 공작새 모양을 내고 그 위에 담쟁이를 심었네요. 산책로에 공작새와 딱다구리,거북이 조형을 예쁘게 만들었더군요. 특이하고 예뻐서 한 컷 담아 보았습니다. 영화 '가위손'이 생각났습니다. 거창한 조형물들을 도처에 세운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유럽식 정원이라니 특이한 맛에 한 컷 올려 봅니다.
2. 말린 꽃과 단풍잎, 풀을 이용한 압착화
산림전시관 2층 숲길 겔러리에 걸린 작품들 중, 둘을 골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자연의 냄새가 절로 우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3. 미리보는 가을, 봄의 적단풍
오산시 북단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입니다. 경기도립 수목원이라 입장료가 저렴합니다. 어른 1000원, 주차료 3000원으로 쾌적한 한나절을 자연과 함께 조용히 보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