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동군 평사리-`토지`의 무대 태풍으로 폭우가 간헐적으로 쏟아지던 날, 섬진강, 유명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찾았다. '토지'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최참판댁이 있는 곳으로, 내가 도착했을 때 빗줄기는 소강상태였다. 마을 초입의 주차장을 지나 중턱까지 올라 갔다. 그곳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에서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서 탐방에 올랐다. 예쁘게 포장된 마을길에 길 양옆으로상점들이 서있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염색가공한 옷파는 가게를 비롯하여,먹거리, 기념품 가게들이 빗속의 손님들을 맞고 있었다. 마을 뒷산에서는 비구름들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이정표를 따라 위로 올라 갔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돌아 TV 드라마 '토지' 셋트장을 경유하여마을로 올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