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자금성, 정릉, 만리장성
1. 북경공항 오전 11시경 도착한 북경 공항, 하늘은 스모그 때문인지 뿌옇게 흐려 있고, 찌는 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청사 밖으로 나오자, 더위에 숨이 턱 막히었다. 스모그로 하늘이 뿌옇게 가려 답답했고 후덥지근한 것이 불쾌감이 밀려왔다. 점심을 먹으로 들른 북경 시내, 현대 아반테 택시들이 많이 보였다. 2. 천안문과 자금성 천안문 가는 길에 만난 도로 위의 승려들, 더운 날씨 탓인지 길거리에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이 몹시 지쳐 보였다. 천안문 앞 광장 중국의 상징인 천안문과 광장, 그 광활함에 놀랐다. 천안문 뒤 자금성 입구인 남문인데, 현판에 12간지를 써서 오문으로 표현했다. 천안문이 광화문처럼 궁궐의 정문이란 사실을 이곳에 와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왜 봉건적 산물인 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