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겸 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절공 신숭겸 묘 장절공 신숭겸을 아시나요? 신숭겸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명장이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 싸울 때, 적군에 포위되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신숭겸이 나서서 왕건에게 갑옷 바꿔입기를 간청했다지요.왕건의 갑옷을 입은 신숭겸은 왕건이 지휘하던 수레를 타고 왕건인냥 행세하며 후백제 견훤군과 용감히 싸웁니다. 그 사이 왕건은 샛길로 빠져나가 목숨을 구하게 되지요. 왕건의 갑옷을 입었던 신숭겸은 결국 후백제군에의해 장렬히 전사를 하게 됩니다. 목숨을 구한 왕건은 전투가 끝나고 머리없는 신숭겸의 시신을 끌어안고 통곡을 했답니다. 그리고, 신숭겸의 고향인 춘천에 그의 시신을 묻어 주었습니다. 적들에게 빼앗긴 머리를 찾을 수 없어 황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붙여서 장례를 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