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글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지사 김천의 황악산 직지사. 본사(本寺)의 초창(草創)은 신라 눌지왕(訥祗王) 2년(418) 아도 화상(阿道和尙)에 의하여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개창(開創)되었단다. 절이름을 직지(直指)라 한 것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禪宗)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창건주(創建主) 아도 화상이 일선군(一善郡, 善山) 냉산(冷山)에 도리사를 건립하고 멀리 김천의 황악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지(吉祥之地)가 있다고 해서, 직지사(直指寺)라 이름했다는 전설(傳說)도 있고, 또 고려의 능여 화상이 직지사를 중창할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지(測地)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신라시대 창건하였으나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