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북각루
화성의 서문인 화서문에서 화성장대로 오르는 첫 번째 각루이다. 성밖에 갈대를 심어 고풍스러운 정취를 더했다.
2. 화성장대
수원 화성의 총 지휘소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장대라고도 한다. 화성의 주산인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몇 년 전에 노숙자가 방화, 소실된 것을 다시 복원하였다. 당시 세계문화유산이 방화에 의해 소실되었다는 외신보도에 오히려 관광객이 증가했었다고 전해진다.
화성장대 아래 화성 행궁 : 정조대왕이 아버지의 묘소에 참배하기 위해 수원에 능행차했을 때, 머무르던 궁으로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애용되고 있다.
화성장대 동남 방향 :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면, 화성 성곽과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장도 찾을 수 있다. 오른쪽 끝자락의 고층빌딩들은 동탄 신도시이다.
3. 서북각루, 북동쪽 방향(화서문과 장안문)
서북각루를 개방하여 탐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서북각루 위에 오르면 수원시의 서북쪽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화서문과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을 볼 수 있다.
암문이 설치된 화서문
화서문과 장안문
4.화성 열차
화성의 연무대에서 출발하여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을 순회하는 관광 열차이다. 두 대가 한 조로 운행한다.
촬영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