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항과 통영중앙시장 애석하게 거가대교를 통과하지 못하고, 해떨어진 직후 통영에 도착했다. 통영시내 좁은 도로는 서울 한 복판보다도 차가 많은 듯 싶었다. 통영 IC부터 통영항까지 40분 이상 소요되었다. 통영항 부근에서 차를 돌려 숙소를 잡고, 통영 중앙시장에 가서 활어회로 저녁식사를 하고 곧바로 잠자리에 빠져 들었다. 하루종일 차 안에서 보낸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 듯 하다. 2일 아침 해 뜬 후식사를 위해 다시 통영항으로 나왔다.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식당마다 만원이었다. 1. 아침 햇살이 퍼질 무렵의 통영항 2. 통영 중앙시장 시장 입구부터 통영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엉키고 설키어 무척이나 어지러웠다. 시장 입구에선 수입 냉동갈치를 팔고 있었는데, 한 마리에 만 원, 엄청난 크기에 값이 참이나 헐해 보였다. 맛은 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