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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오천城

보령시 오천城, 오천항, 토정 이지함의 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성. 1509년(중종 4)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서해를 통해 침입해 들어오는 적을 감시하고 물리치기 위하여 쌓았으며 1896년(고종 33) 폐영되었다.  오천항()은 백제 때에는 중국·일본과 교역하던 항구로서 회이포()로 알려졌으며 고려 때부터는 왜구가 자주 침범하자 이를 물리치기 위하여 군선()을 두었다.

축성 당시에는 사방에 4대 성문과 소서문(西)이 있었다는데,동헌을 포함해영보정()·대섭루()·관덕정()·능허각() 등의 건물은 허물어져 사라졌고 서문인 망화문()을 비롯해 진휼청()·장교청()·공해관 등의 건물만이 남아 있다. 망화문은 화강암의 아치형 출입구이다.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을충청도 서해안 지역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왜구가 침탈하는 것을감시하였고, 근대에는 정체불명의 외국선박을 감시하는역할을 하였다.

1973년12월 24일충청남도기념물 제9호 보령 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사적 제50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

 

 

 

 

 

 

토정 이지함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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